왕의 기운이 서려있는 천년고찰, 용문사

대장전에서 바라본 풍경은 마치 경주의 다보탑과 석가탑을 연상하게 한다.

국보 제328호로 지정된 용문사 대장전과 윤장대는 국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고려 명종때 만들었다.
용문사는 팔만대장경의 일부를 보관하기 위해 만들었고, 불상을 중심으로 양 옆으로 다각형으로 만들어진 윤장대는 불교 경전을 보관하기 위한 책장의 일종이다.

소백산용문사' 현판이 있는 해운루
문효세자 태실은 문효세자가 태어났을 때 그 태반과 탯줄을 묻은 석실이다.
문효세자는 조선 22대 왕인 정조의 맏아들로 횽역으로 5세 때 일찍 생을 마감하였다.





